해외법인1 “돈보다 무서운 건 공포였습니다”… 불가리아 농업 투자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 (5화) “문제는 자금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무너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수십억을 투자했던 사람도 흔들렸고, 오히려 작은 규모로 시작한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 차이는 단 하나였습니다. ‘공포를 어떻게 관리했는가.’ 저는 불가리아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돈이 아니라 ‘심리’ 때문에 무너지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해외 사업은 결국 숫자의 싸움이 아니라 구조와 감정의 싸움이라는 것을요. 처음에는 모두 자신감이 넘칩니다. “유럽 시장이면 가능성 크다.” “한국 기술이면 먹힌다.” “지금 들어가야 기회 잡는다.” 실제로 시작 단계에서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현지 미팅도 잘 되고, 투자 이야기도 오가고, 파트너도 적극적으로 움직입니.. 2026. 5. 14. 이전 1 다음